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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인도 불가촉천민마을 둥게스리와리의 남자 인도 불가촉천민마을 둥게스와리에서 활동하는 국제NGO활동가 김정준. 그 마을에서는 JJ브라더 라고 불리는 남자입니다. 보름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이 치과입니다. 치과의사는 열흘남짓한 일정으로 치료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해보자고 하며 치료했습니다. 오늘 다시 인도로 돌아갔습니다. 불가촉천민마을에 JTS가 세운 수자타아카데미, 지이바카병원을 통해 교육,의료,마을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라는 이름보다 그들과 함께 사는 이고자 합니다.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그들의 문화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사람입니다. 벌써 7년이 넘은 듯 합니다. 올 기회가 있어 한국에 들어왔고, 다시 가야할 날이 되어 돌아간다며 한국에 있으나, 인도에 있으나 그것이 특별한 것.. 더보기
[일본의 참여불교]붓다은행 붓다로드 붓다연못을 아십니까? 가난한 나라끼리 긴급구호활동과 세계동시평화법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승가공동체운동, 사방승가운동 _3 사방승가운동은 “1) 가난한 나라들끼리 서로 식량과 생필품배급을 지원하는 긴급 구호활동 2) 붓다은행을 통해 볍씨은행, 소은행, 붓다연못, 붓다로드 등을 만들어 마을의 기본적 삶 지원 3) 붓다은행을 통해 개인과 지역의 경제적 자립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만들기’를 추진한다.”는 3가지 방식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1년에 1회 사방승가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동시평화법회’를 열어 토론과 워크샵을 실시하며 각 지역마다 필요로 하는 사업을 결정하고 상호 지원하며 소통연대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캄보디아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현재 10년간에 .. 더보기
[일본의 참여불교]① 일본의 참여불교와 사회운동 탐방,연재를 시작하며 일본의 참여불교와 사회운동 탐방,연재를 시작하며 동북아의 정치군사적 긴장, 전지구적인 위기의 과제 앞에, 이제는 깊이에서 만나야 할 때 유정길_에코붓다 공동대표 / 2011년 02월 22일 (화) 동아시아 불교간 네트워크를 위해 1년간 일본 불교사회단체의 교류 및 조사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에코붓다 유정길대표가 일본불교의 사회활동을 소개하는 를 매주 1회 연재합니다. 일본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소식이 한국불교가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전세계의 많은 NGO들이 있지만 그 규모와 성격, 영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무어니무어니 해도 가장 큰 NGO는 많은 신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종교사회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