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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중국식 일본 냉국수 중국식 일본 냉국수 우리나라 날씨가 윗쪽 날씨 다르고 아래 지방 날씨가 다르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리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추울때 춥고, 더울 때는 더운게 매한가지다. 겨울에 추울 때는 서울하고는 차이가 있기는 하다. 춥다 춥다 하지만 서울만큼 춥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그것 외에는 봄이 조금 일찍 올 뿐이고, 금방 햇볕은 더워져 여름이 오는 것은 비슷하다. 조금 더 차이가 있다면 봄이 조금 빨리 온다. 온천지에 꽃피는 시간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남쪽의 매화가 지고 벗꽃이 피었다가 봄비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진 다음 푸른 잎을 조금씩 내밀때 서울은 그제서야 벗꽃이 만발하였다고 기뻐하는 소식을 종종 듣곤한다. 그렇게 봄이 가고 한낮의 볕이 조금 따가울때 친구가 찾아왔다. 이틀 밤을 자고는 .. 더보기
샌드위치에서 빠져서는 안될 것 집에서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내 맘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직접 만드는 것은 어설픈 행동이고 스스로 못미더웠는데, 직접 만들어 보았다. 레시피는 따로 없다. 재료는 지금 냉장고를 열어 신선한 재료들을 몽땅 나열하고 적절하게 쌓으면 될테니까! 식빵 식빵은 토스트기로 잘 굽는게 좋을 것 같다. 그 흔한(?) 토스트기 하나 사자고 해도 묵묵부답이다. 그동안 집에서 이런 것을 만들어 먹어본 적이 없어 그런지 도저히 상상을 하지 못한다. 어쩔 수 없이 버터를 얇게 잘라 팬에 올리고 약한 불에 빵을 굽는다. 마치 토스트기에서 적절하게 잘 구운 것 처럼 말이다. 그리해도 내키지 않는다. 샌드위치의 생명인 빵은 말랑말랑한것 보다는 빠삭하게 잘 구운 것이 좋다. (물론 이것은 개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