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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최고미녀, 한국에 오다? 캄보디아JTS에서 활동하던 주선씨가 잠시 귀국했다. 항상 밝은 모습이다. 캄보디아에 가보니 자신이 최고미인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국제구호개발활동을 진행하는 JTS의 활동가들이 가끔 들어오면 공동체에 활력이 생긴다. 몸도 마음도 잘 쉬고, 또 우리들에게도 그 에너지를 나눠주고 갔으면 좋겠다. 언제 시간내서 밥이라도 한끼 하면서 긴 이야기 들어야겠다. 더보기
인도 불가촉천민마을 둥게스리와리의 남자 인도 불가촉천민마을 둥게스와리에서 활동하는 국제NGO활동가 김정준. 그 마을에서는 JJ브라더 라고 불리는 남자입니다. 보름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이 치과입니다. 치과의사는 열흘남짓한 일정으로 치료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해보자고 하며 치료했습니다. 오늘 다시 인도로 돌아갔습니다. 불가촉천민마을에 JTS가 세운 수자타아카데미, 지이바카병원을 통해 교육,의료,마을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라는 이름보다 그들과 함께 사는 이고자 합니다.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그들의 문화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사람입니다. 벌써 7년이 넘은 듯 합니다. 올 기회가 있어 한국에 들어왔고, 다시 가야할 날이 되어 돌아간다며 한국에 있으나, 인도에 있으나 그것이 특별한 것.. 더보기
인터내쇼날 필드워커 : 향음 International Field Worker 항상 자기를 소개할때는 새는 발음, 경상도 발음으로 라고 소개하는 남자... 전에 그를 생각하면 쓰 둔 글을 다시 싣는다. 지금은 인도에서 다시 한국말 반, 힌디 반을 섞어가면서 뛰어다니고 있을 남자.... ===================================================== 인도로 간 지 1년만에 집에 들러 동생결혼식도 잠깐 보고 또 인도의 소식도 우리들에게 전해주고는 다시 인도로 훌쩍 갔다. 그는 자기를 소개할 때 인터네셔널 필드워커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영어실력이 안되기 때문에, 누구보다 힌디어가 빨리 익숙해진 사람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섰을때는 뼈만 앙상한게 눈이 쾡했던 사람 만주벌판에 농사짓는게 꿈이었고 그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