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칼럼] 천년의 숲, 천년의 마음 ⓒ 황만복 지금 우리에게 숲은 어떤 의미일까? 도심의 무분별한 개발열풍은 쉽게 식을 줄 모른다. 사람들이 대화할 때 서로가 답답해하며 이해를 못해준다고 가슴을 치고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전제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도시내의 녹지공간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다. “조금이나마 있던 녹지공간을 저렇게 건물짓는다고 없애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냥 있을까?” “많고 많은 녹지공간가운데 저런 것 하나 정도는 없애도 괜찮아!” “녹지공간의 푸르름이 우리들에게 주는 잇점이 얼마나 많은데…” “사람들이 살 집이 부족해서 짓는다는데…” 지금 우리들에게 숲은 어떤 의미일까? 숲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숲이란 거저 겨울철 땔감을 만들어주는 좋은 터전이었다. 겨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