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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한의 어느 부부이야기 북한의 어느 부부이야기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북한이야기라 민감하게 생각할지 모를 일입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 가족이 헤어지지 않는 것만으로 다행이고 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런마음으로 보아주면 좋을 것 같군요. 요즘은 사회가 어수선합니다. 남한은 남한대로 쇠고기문제로 인한 촛불의 뜻이 훼손되고 북한은 북한대로 먹을 것이 없어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냄새가 나지 않는 팍팍한 세상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남북관계는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습니다. 때(?) 아닌 간첩식별요령 - 간첩신고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군요. 마치 20년간을 딴 세상 살다가 새롭게 나타난 느낌입니다. 어느 기관에서 붙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부기관에서 붙였겠지요~ 서로 마.. 더보기
화장지, 우리집에선 안 키웁니다 화장지, 우리집에선 안 키웁니다 제천에 살고 계시는 안기숙님의 이야기입니다. 제천에서도 다시 시골로 버스를 타고 약 40분정도 들어갑니다. 학교에 딸린 사택에서 텃밭도 일구고 간소한 삶 속에 행복을 찾고 있는 안기숙님은 남편과 두 아이가 있습니다. 서너 달 전에 제가 제천에 갔다가 전화를 했더니 꼭 집에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라기에 찾아갔었습니다. 오래된 학교사택에서 풍기는 옛스러움이 있더라구요. 아래 글은 제천정토회 활동을 하면서 한실람의 회원이기도 한 안기숙님의 글을 옮겨싣습니다. 고유가시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관되지 않은게 없다는게 실감하고 있는 시절입니다. 모든게 연관되어 동반상승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명박정부도 새롭게 구성된 내각에 '고유가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