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처럼 살기 또 새롭게 맞이한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과 인연들에 감사합니다. 어떤 분이 그림자처럼 살아야겠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그림자가 어떻는가 하는 생각을 하며 그 인연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나도 그림자처럼 살아야겠다고 발원하고 서원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온 종일 앉아서 마음모아서 그리듯 썼습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면 조금 큰 사이즈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림자 빛과 함께 당신을 따라 갑니다. 나의 온 몸과 마음도 함께 따라 갑니다. 그렇게 항상 따라 갑니다. 내 생각과 주장을 놓고 무조건 따라갑니다. 내 모양과 빛깔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손을 들면 함께 손을 들고 몸을 일으키면 함께 몸을 일으킵니다. 순간의 번뇌도 없이 시간의 지체도 없이 함께 움직입니다. 그동안의 삶을 참회합니다. 내 생각을 강하게 갖.. 더보기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