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우리집에선 안 키웁니다 화장지, 우리집에선 안 키웁니다 제천에 살고 계시는 안기숙님의 이야기입니다. 제천에서도 다시 시골로 버스를 타고 약 40분정도 들어갑니다. 학교에 딸린 사택에서 텃밭도 일구고 간소한 삶 속에 행복을 찾고 있는 안기숙님은 남편과 두 아이가 있습니다. 서너 달 전에 제가 제천에 갔다가 전화를 했더니 꼭 집에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라기에 찾아갔었습니다. 오래된 학교사택에서 풍기는 옛스러움이 있더라구요. 아래 글은 제천정토회 활동을 하면서 한실람의 회원이기도 한 안기숙님의 글을 옮겨싣습니다. 고유가시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관되지 않은게 없다는게 실감하고 있는 시절입니다. 모든게 연관되어 동반상승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명박정부도 새롭게 구성된 내각에 '고유가시대,.. 더보기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