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역할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역할 지난 번 KBS아침마당에서 법륜스님은 아이들을 키울때 어떤 마음으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다. ‘어릴때는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야 하고, 사춘기가 되면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그리고 스무살이 되면 내쫒아 독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요지였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돈 벌고 직장다닌다고 내팽겨치다시피 하면서 할머니에게 맡겨놓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겨놓고서는 지켜봐줘고 기다려줘야 할 때에는 너무 과잉보호를 해서 아이를 도리어 망쳐놓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죽을때까지 자식 때문에 전전긍긍한다는거다. 80된 노모가 50넘은 아들걱정 때문에 사는게 힘들다고 한다면서 아이키우는 법에 대해 일러준 적이 있다. 우리들에게 ‘엄마’는 .. 더보기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