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서나눔] 연평도의 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책보내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을 담아 한 권, 두 권, 열 권, 백 권을 기부해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책보내기는 전국의 50여 교도소, 군병원, 100여 곳의 군법당에 책을 전달했습니다. 그 가운데 연평도 호국사 군법당에는 직접 연평도를 방문하면서 전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책을 전달하고 온 유애경, 구정숙, 이미경님이 보내온 소감문입니다. 아픔의 흔적이 남은 연평도, 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행복도서나눔 회원님들,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 2011년 한 해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예년보다 더 춥습니다. 연평도 방문을 위해 길을 나섰지만 매서운 겨울바람과 좋지 않은 바다날씨로 당일 배가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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